건강한 빵에 대한 긴 생각, 틔움입니다.

 오늘은 틔움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인 ''스팀세차사업''의 두 번째 직무교육 수료식이 있어 여러분께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지난 4월부터 틔움에서는 새로운 장애인 직업재활사업으로 스팀세차사업을 시작, 청각장애인 2분을 직무교육을 통해 고용하여, 현재 틔움에서 성실하게 근무하고 있습니다.

 틔움에서는 그동안 우리밀, 유기농재료 등을 건강한 재료를 사용하여 건강한 빵, 깨끗한 빵, 맛있는 빵을 만들자는 원칙으로 지역민들에게 사랑 받는 빵을 만들며 중증장애인(발달장애인)을 고용하는 사회적 기업이자 직업재활시설로 지역에서 발돋움해왔습니다.

 제과제빵사업에서 그 동안 발달장애인을 주로 고용해왔다면, 스팀세차사업은 청각장애인을 염두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계속해서 청각장애인에게 적합한 일자리 유형으로 성장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 번 제 2차 스팀세차 직무교육 수료식은 지난 6월 23일부터 8월 7일, 약 한 달 반가량 성실하게 직무습득을 위해 훈련하신 청각장애인 양**님, 전**님, 정**님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스팀세차사업의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윤창민 팀장의 사회로 식을 진행하게 되었으며, 청각장애인 근로인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수화통역을 동시에 실시하였습니다.

 이 날 행사에는 내빈으로 한국농아인협회 - 광주광역시협회의 김상완회장님과 전남직업능력개발원의 김종규 처장님의 참여해주셔서 행사를 빛내주셨습니다. 이 날 김상완 회장님은 그 동안 교육을 진행하시느라 장애인고용공단과 틔움직업재활센터가 고생이 많으셨으며, 농아인(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세차사업이 처음인데 앞으로도 더욱 성장발전하기를 기원하며 더불어 농아인 분들이 경제적으로 성장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전하였습니다.

 이어 김종규 처장님은 교육을 받는 장애인 분들 교육을 하신 틔움직업재활센터 모두 고생하셨으며 앞으로도 틔움의 스팀세차사업의 성장을 위해 많은 도움을 드리겠다고 약속해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틔움복지재단의 안병규 대표(틔움직업재활센터 원장)는 교육을 통해 채용된 청각장애인 근로인들이 앞으로 직무를 통해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기술을 향상하여 개개인의 소득증진을 위해 노력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내빈의 축사를 이어 전남직업능력개발원장님을 대신하여 김종규처장님이 수료증을 전달하였으며 부상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였습니다.

 수료식이 끝난 후에는 양**님, 전**님, 정**님과 틔움직업재활센터 간의 근로계약을 체결하였으며 계약내용은 수화통역을 통해 충분히 설명을 해드렸습니다.

 수료식을 마친 이후에는 앞으로 사업이 번창하고, 열심히 최선을 다해 근무하자는 의미에서 화이팅을 외치고, 틔움에서 준비한 다과와 함께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틔움의 스팀세차사업이 더욱 성장발전하기 위해서는 구독자 분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며, 출장스팀세차가 필요하신 분들은 언제든 틔움직업재활센터로 문의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건강한 빵에 대한 긴:생각 틔움이었습니다.